
주요동향
주요동향
국가가 수행해야 할 원자력 연구개발 기능 제언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7-09-22
- 등록일 2017-09-25
- 권호 103
□ 문부과학성은 과학기술·학술심의회의 원자력 연구개발 기반 WG 제3차 회의에서「원자력 연구개발 관련 국가가
수행해야 할 기능」에 관해 논의(‘17.8.)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에도, 일본은 여전히 원자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하고 있으나, 원자력 연구개발 환경 내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남
- 정부는 일본의 원자력 이용 관련 안전규제 연구, 원자력 장기 이용, 민간 사업자의 기초기반 연구 추진을 위한 필요 인력, 시설,
협의체 발전 추진
< 원자력 연구개발 환경변화 >
구분 | 내용 |
경수로 발전 등* |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을 달성하기 위해 신(新)규제기준(사고대응 등) 및 국내외 최신정보 요구 |
경수로 발전, |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는 ‘10년대 이후 순차적으로 운행 40년을 맞이할 전망이므로, 장기사용 폐로 판단 필요 |
고속로 | 후쿠시마 제1원전 폐지조치 지속 추진 필요 |
방사성폐기물, 폐지조치 | 국내 연구시설의 경우 JAEA가 보유한 시설의 약 절반의 폐지가 결정되었으며, 향후 연구시설 폐지조치 증가 |
경수로 발전, 핵연료사이클 | 연구시설 폐지 관련 연구용 원자로(JMTR), 핵연료사이클 연구개발의 핵심시설인 도카이재처리시설 및 고준위 방사성물질연구시설(CPF) 폐지 결정으로 사업자가 JAEA에 기대하는 연구개발 정체 |
고속로 | 지진 이후 환경변화를 고려한 고속로 개발방침 마련 및 몬주 폐지조치 결정으로 향후 전략 수립 요구 |
경수로 발전 등* | 젊은 연구자의 연구시설을 통한 원자력 관련 기술 습득 기회가 감소되고, 원자력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어 원자력 산업 종사자 및 원자력 관련 인력 기반이 무너질 우려 |
* 경수로 발전, 핵연료사이클, 고속로, 방사성폐기물 및 폐기조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차세대 원자로 등 모두 포함
【국가가 추진해야 할 중장기적 과제】
○ 향후 국가가 에너지 정책의 핵심인 핵연료사이클 확립,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원자력 실용화 관련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기대
① 경수로 발전(상용화를 고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
- 안전에 관한 기초기반 연구 및 데이터베이스 유지·갱신
※ 원자로안전성연구로(NSRR)을 활용한 안전연구 지속 등
② 원자연료사이클
- 사용 후 연료 재처리 등 관련 시험연구는 고준위방사성물질연구시설에서 실시되고 있으나, ‘21년까지 폐지시기를 판단할
예정이라 관련 연구개발 필요
※ 사용 후 MOX 연료 재처리 기술, 고연소도 연료, 특수연료(PIE 연료, 파손연료) 재처리 기술의 기술적 검토
③ 고속로
- JAEA는 고속로 실용화 개발에 있어 연구개발 주체로서 지금까지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에도 필요한 작업 검토
④ 방사성폐기물, 폐지 조치
- 재처리, 농축, 연료가공 등에 따른 사이클 폐기물에 대한 처리기술 연구개발
- 상업경수로의 폐로는 현존 차폐기술 및 고방사선 하에서의 원격기술 등 폐로 특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높은 신뢰성 확보 및
비용 절감 가능
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 국내 2곳에 지하 연구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지소적인 실증 실험으로 기술 및 인력 유지
⑥ 차세대로(제4세대 원자로)
- 기초기반기술연구 등을 통해 원자력 신뢰회복 및 원자력 발전소, 방사선, 방사성 동위원소 사용을 비롯한 원자력 기술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