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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래 ICT 사업 총괄 지주회사 설립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IT조선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10-13
  • 등록일 2017-10-16
  • 권호 104

□ 구글, 알파벳에 이어 미래 먹거리를 총괄하는 두 번째 지주 회사를 설립


○ ‘15년 ‘알파벳’을 출범시키며 지주회사 전환을 시도한 구글이 최근 미래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회사를 설립하며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마무리


 - 9.2일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Waymo)’와 헬스케어·생명과학 부문 ‘베릴리(Verily)’, IoT 기기업체 ‘네스트(Nest)’, 노화

   방지 신약 개발 ‘칼리코(Calico)’, 인터넷·케이블 사업 ‘액세스&에너지(Access&Energy) 등을 총괄하는 지주사인 ‘XXVI 홀딩스

   Inc’를 설립


  ※ 구글은 ‘천문학적 숫자’란 의미를 갖고 있는 구골(googol)에서 유래. XXVI는 로마자 26, 즉 첫 번째 지주회사인 알파벳(A~Z)의

      글자 수(26개)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업의 분할을 표명

 
○ 기존 자율주행·헬스케어 등은 ‘신사업(Other-bets)’이란 이름으로 구분해 왔으나 이번에 XXVI 홀딩스를 설립하면서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분리


 - 구글은 알파벳을 세울 당시 지주회사의 설립 목적에 대해 새로운 사업 육성을 위해 독립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라고 언급


 - 이번에도 자율주행과 헬스케어 등 생명과학 분야는 더 이상 미래 비즈니스가 아니라 당장 수익 사업으로 만들겠다는 의도로 풀이

 
 - 분리 이후 알파벳은 구글과 XXVI 홀딩스 외에 구글 벤처캐피탈 등을 관리하고, 구글은 지메일·검색·광고·유튜브 등 사업을

   담당할 예정 


< 구글 내 회사별 사업영역 >


※ 자료 : Seekingalpha 재인용

 


○ 한편 구글은 사업 분리로 유한책임회사(LLC)로 회사의 성격이 전환


 - LLC로 전환되면 특정 사업 분야에 생긴 문제가 다른 사업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세금 납부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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