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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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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 연구 개방성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7-10-27
  • 등록일 2017-10-30
  • 권호 105

□ 네이처는 국제협력 연구에 대한 정부의 R&D 투자와 개방성, 과학적 영향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기사*를 보도

   (‘17.10.)


  * Open countries have strong science (by Wagner and Jonkers)


○ 최근 들어 국제협력 연구에 대한 정부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제 연구자 간 집필한 논문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임


 - 일부 국가는 국제협력 연구에 대해 R&D 투자액의 20%~50%까지 지원


○ 36개국의 논문 및 피인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정부 R&D 투자액이 높을수록 논문 게재 수증가한 반면, 논문 피인용

   수에는 무의미한 결과 도출


  ※ ‘13년 이후 모든 학문 분야에서 출판된 총 250만개 논문과 이후 3년 동안의 논문 피인용 데이터를 분석


 - 1개 국가 이상 저자와 협력한 국제 논문 게재 수는 미국의 뒤를 이어 영국, 중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순임


○ 해외 연구자에 대해 개방적 국가일수록 연구 성과의 과학적 영향력이 높음


  ※ OECD와 Eurostat 자료를 통해 국가별 R&D 투자액을 분석하고, 연구자의 출입국 현황, 다국적 연구자의 논문 비중을

      바탕으로 국가 개방성 측정

 


< 국가 개방성과 과학적 영향력 간 상관관계 > 

 

 
○ 다국적 저자의 논문 비중과 연구자 출입국 현황을 바탕으로 개방성을 측정한 결과, ‘개방성’과 연구 성과의 영향력 간 밀접한

    상관관계가 도출

 
 - 싱가포르,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덴마크 등의 국가는 개방성 지수와 논문 피인용 지수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체코 등은 두 지수 모두 저조

 
 - 한국은 GDP 대비 높은 R&D 투자액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낮은 개방성과 과학적 영향력 지수를 보여줌


○ 피인용 상위 10% 논문 비중을 분석한 결과, 유럽은 미국과 중국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


 - 유럽은 유럽단일연구공간(ERA) 프로그램 개시 이후 증가 추세를 유지  

 


< 미국, 유럽, 중국의 피인용 상위 10% 논문 점유율 (%) > 


○ 향후 단순한 R&D 투자보다는 연구자의 국제적 협력이동성을 촉진하는 정책이 연구 성과의 영향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

 
 - 자국의 연구자에게만 연구 예산을 지원하거나 연구자의 국제적 이동을 가로막는 정책보다는 연구의 질을 높이고 연구 성과의

   국제적 영향력을 증대할 수 있는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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