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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핵심국가로의 부상 원문보기 1

□ 미국 전문매체 더힐(The Hill)은 중국이 정부의 유망기술에 대한 전폭적 지원으로 슈퍼파워 국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현상^*을 보도(‘17.11.)

* Emerging technology could make China the world’s next innovation superpower

○ 중국은 19차 당대회를 통해 혁신이 국가 핵심 전략임을 강조

- 13개 부문 중 “새로운 발전 이념 관철과 현대화 경제체계 건설” 부문에서 특히 우주 항공기술과 사이버 기술 부문의 슈퍼파워 국가

실현을 강조

○ 최근에는 특히 인공지능, 양자정보과학 등 유망 기술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도출

(1) 인공지능 기술

-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 혁신 국가 실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1,500억 달러(165조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음

- 딥러닝, 가상 증강현실, 뇌 모방 인공지능 기술 연구에 초점을 맞춘 국립공학연구소를 신설하고, 다양한 빅데이터 기술을 개발 및

적용하는 성과를 도출

(2) 양자정보과학

- 중국의 양자기술은 양자통신, 양자컴퓨터, 양자측량 등 획기적 기술을 가능하게 할 2차 양자혁명을 선도해 옴

- ‘18년에는 디지털 컴퓨터를 능가하는 성능의 양자 컴퓨터 개발에 성공할 전망

-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국립양자정보과학연구소를 건설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군대에서도 활용 가능한 연구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보다 장기적으로 국가적 전략 수립이 필요

- 대미외국투자위원회에서 제안한 불법 기술이전과 도용 감소 지원

-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활용해 경제적 역동성과 국방력을 위해 인공지능, 양자정보과학, 바이오 기술 등 핵심적 기술에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