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중관촌이 세계 1위 기술허브로 선정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7-12-08
- 등록일 2017-12-11
- 권호 108
□ 영국 B2B 비교사이트인 ‘엑스퍼트 마켓(Expert Market)’는 ‘17년 글로벌 기술허브 도시를 발표(‘17.11.)
○ 글로벌 기술허브 도시 중 중관촌이 1위를 차지하였고, 베를린은 작년보다 한 단계 하락한 2위를 기록하였으며, 상하이도 6위에
등급
< 세계 기술허브 도시 순위 >
순위 | 도시명 | 순위 | 도시명 |
1 | 중관촌 | 6 | 상하이 |
2 | 베를린 | 7 | 방갈로르 |
3 | 샌프란시스코 | 8 | 보스턴 |
4 | 오스틴 | 9 | 런던 |
5 | 텔아브비 | 10 | 밴쿠버 |
○ 그동안 실리콘밸리가 혁신의 허브로 인정받았으나, 최근 중관촌이 급속도로 부상하여 유일한 경쟁자로 비교
- 국내외 여론은 중관촌이 거대한 시장, 신속한 소비자 구매율, 빠른 기업 성장 기간, 혁신에 대한 열정 등을 기 확보
했다고 평가
- 중관촌은 엔젤투자와 창업투자 유도자금을 전문 설립하고, 고효율적인 정부 서비스 및 선진국 기술 지원 등을 제공
○ 중관촌이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사업 초기 펀딩 조건 및 생활비에서 기인한다고 평가
- 평가 지표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연봉, 경영 기간, 생활비 및 월세 가격, 성장 지수, 창업 성과 등을 포함
○ ‘16년 중국 정부는 중국의 기업 뿐 아니라 구글, 인텔의 본부를 중관촌에 유치하기 위해 1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
- 알리바바는 132%의 1사분기 이윤율을 기록하였고, 텐센트는 지난 10년 동안 2,636%의 가치 상승
- 중국은 슈퍼컴퓨터, 온라인 자동차 서비스, 전기차, e커머스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이 매우 높음
○ 중국은 ‘12년 18차 대표대회 이후 대중창업과 만중혁신을 통해 전 세계의 인재유치에 적합한 환경 조성에 주력
- 시장 주체의 수요에 따라 ‘1+6’*, ‘신4조’** 등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
* ‘1’은 수도 혁신 지원 플랫폼 구축(2010.10.31 설립)이며 ‘6’은 중관촌의 시범 개혁 심화 실시를 위한 6가지 정책으로, ① 지분
투자 촉진, ② 조세 혜택, ③ 과학기술 성과 처분권 및 수익권 개선, ④ 첨단기술기업 인증체계 정비, ⑤ 과학연구 경비관리
개선, ⑥ 전국 장외 거래시장(over the counter market)의 일관된 관리
** ‘신4조’정책: ① 중관촌의 첨단기술 기업 인정 가운데 문화산업 지원기술 등 분야 시범정책, ② 유한 파트너제 창업투자기업
파트너기업 소득세 시범정책, ③ 기술양도기업 소득세 시범정책, ④ 기업 무상증자 개인소득세 시범정책
- 특화된 엔젤투자기금 3개를 설립하고, 과학기술 성과의 사용권, 처분권과 수익권을 지정하였으며, 주식 인센티브 등 중대 시범
정책을 통해 기업을 지원
○ 이를 통해 중관촌에 독특한 생태계가 조성
< 중관촌의 독특한 생태계 >
▪ 창업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구매하면 하루 동안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사무용 책상 1개로 기업 등록이 가능
▪ 전체 길이 200m 미만인 창업거리는 매일 ‘돈을 찾는’ 많은 창업자와 ‘프로젝트를 찾는’ 대량 투자자들 집결
▪ 창업 주체는 영재에서 대중으로 변신하고, 잠재적인 협력파트너는 이웃일 가능성 존재
※ 창업자는 중관촌이 ‘관계가 불필요, 배경도 불필요’, 주변의 몇 리 사이에서 ‘욕망이 솟구치고, 자신만만하다’고 장담
○ 정부 주도의 혁신주도형 발전 및 전국과기센터 설립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베이징시가 차지하는 전략적 위상이 강화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