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주요동향

기술 대국 발전 원인 분석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포춘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7-12-22
  • 등록일 2017-12-26
  • 권호 109

미국 포춘지는 중국이 기술 대국으로 발전해 미국의 경쟁자로 성장하고 있는 주요 요인을 분석한 기사를 보도

   (‘17.11.)


○ 최근 중국은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 기술 발전사업 모델을 주도


 - ‘14년~‘16년 동안 전 2년 대비 120억 달러를 몇 배 넘는 770억 달러 벤처자본을 유치하여 세계 3대 디지털 기술 벤처 자본

    시장으로 등극

 
< 분기별 중국 내 벤처자본 투자액 >


 

 - 시장 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창업 기업을 일컫는 “유니콘” 기업 262개 중 1/3인 58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니콘 기업 전체

   가치 중 43%를 차지

  


< 국가별 시장가치 10억 달러 이상 창업 기업 수 >


 


○ 중국의 기술 대국으로의 발전 요인을 ① 대규모 내수시장, ② 유연한 규제, 정부의 무관심, ③ 프라이버시·독점에 대한

    국민의 무관심으로 제시


 (1) 대규모 역동적 내수시장


 - 새로운 기술에 열광하는 소비자 및 거대한 소비자 시장으로 제품과 서비스가 수천만 명의 소비자에게 빠르게 확산


  ※ 세계 전자상거래의 5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1조 1,000억 달러를 기록한 중국의 온라인 판매 시장은 앞으로 4년간

      연평균 23%를 기록해 2020년까지 12조 7,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


 (2) 유연한 규제 혹은 정부의 무관심


 - 중국 금융 관리들은 온라인 게임업체 텐센트가 QR코드를 이용한 디지털 결제 시스템이나 알리바바가 자체 온라인 결제

   시스템뮤추얼 투자펀드(위어바오)를 개발한 것을 용인


 (3) 프라이버시나 독점에 대한 국민의 무관심


 - 중국 대부분 국민은 편의성을 우선시하고, 프라이버시나 반독점 규제에 큰 관심이 없어 거대 기업의 소비자 데이터 수집 분석이

   가능


○ 일부에서는 반도체, 제약, 항공 부문의 부진한 성장을 근거로 중국의 기술역량을 평가절하하기도 하나, 시진핑 주석은 관련

    야심한 정책을 추진 중임


 - 반도체 산업은 작년 14%까지 빠르게 증가하였음에도 여전히 반도체 생산의 중심은 중간 수준 이하의 산업 부문에 그침


 - 시진핑 주석은 ‘14년 중국 반도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년까지 중국 내 소비량의 50%를 국내에서 사용하고 ‘30년까지 세계

    반도체 산업의 선두주자로 등급할 계획을 발표

 
○ 중국은 로봇과 인공지능 등 유망기술을 중심으로 R&D 투자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어, 차세대 첨단기술 분야의 발전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음


 - ‘16년 현재, 만 명의 근로자 당 68대의 로봇을 운용하고 있어 한국(631대), 독일(309대), 미국(189대)에 비해 훨씬 뒤쳐졌으나,

    “로봇혁명”을 선언하고 관련 투자에 주력


 - 중국은 세계 로봇 총 판매량 294,000대의 1/3에 해당하는 87,000대의 로봇을 구매하였으며, 2020년까지 만 명당 100대의 산업

    로봇을 활용할 계획임


< 산업용 로봇 가동 재고 수 (단위: 100만 대) >


배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