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동향
주요동향
OECD, 과학기술산업 스코어보드 2017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국제기구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7-12-22
- 등록일 2017-12-26
- 권호 109
□ OECD는 각국의 디지털 전환 및 연구개발 현황을 살펴본 「OECD 과학기술산업 스코어보드 2017*」을 발표(‘17.11.)
* OECD Science, Technology and Industry Scoreboard 2017: The digital transformation
○ 모든 것의 스마트화(smart everything)로 대변되는 디지털 전환은 일부 기업과 국가에 집중되는 현황
- ‘12~‘15년 상위 20개 첨단 ICT 기술의 70%~100%를 중국, 대만, 한국, 일본, 미국이 개발하였으며, 그 중 일본 및 한국의 비중이
높게 나타남
- 상위 10% 피인용 논문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14%)은 3배 증가해 미국(25%)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연구 성과를 보유
○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은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술로 세계 각국의 디지털화가
급격하게 진행
- 세계 5대 특허청(IP5)에서 출원된 인공지능 관련 특허는 ‘15년 연평균 6%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15년 출원된 인공지능 특허의
62%를 일본, 한국, 미국이 차지
< 2000대 R&D 기업의 본사 위치별 인공지능 특허 비중, 2012-2014년 >
- 산업별로 보면 인공지능 기술이 컴퓨터 및 전자기기(64%) 부문에 집중적으로 활용되고, 운송장비, 기계, IT 서비스 분야 등에서
많이 연구됨
- 인공지능 중 인간을 닮은 인지 기능의 머신러닝 기술은 미국이 선도하고 중국, 영국, 인도 등이 뒤를 따르는 추세임
< 국적별 머신러닝 관련 피인용 상위 10% 학술 논문 수, 2006-2016년 >
○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업무에서 ICT가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업무역량과 결합 시, 임금과 생산성에 더 큰 증대를 가져옴
-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일수록 ICT 활용도가 높고, 활용도가 높을수록 평균 임금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
- 디지털 활용도가 높은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일수록 인지 능력과 비인지 능력, 사회적 능력 모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국가별 ICT 업무 집약도 10% 증가 당 임금 증가율(%), 2012-201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