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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일본의 바람직한 미래상 발표 원문보기 1

□ 미즈호종합연구소는 2050년 일본이 직면하게 될 외부 환경과 긍정적 미래상을 발표(‘17.12.)

【2050년 일본을 둘러싼 외부 환경】

○ 2050년 세계 경제는 아시아 중심으로 부상할 것이며, 아시아는 세계 GDP 비중의 40%, 인구 규모의 50%를 차지할 전망

- 세계 판도는 미국 집중 체제에서 미·중 2강 체제로 재편

※ 중국, 인도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가운데 ASEAN에서는 대매콩권(GMS) 경제회랑과 철도 인프라 정비가 진행되어 경제 및

정치적 연계가 강화

- 아시아의 도시화율은 47%(‘15)에서 63.2%(‘50)로 상승할 것이며, 이로 인해 도시개발·교통, 폐기물, 물, 재해 등 문제가 주요

과제로 도출

○ 중국은 연구개발에 주력하여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성장으로 전환함으로써 이노베이터·자본 수출국으로 부상할 전망

【긍정적 미래상】

○ 2050년 일본의 바람직한 미래상은「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구축임

< 2050년 일본의 바람직한 모습 >

1. 고용·교육

○ AI 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교육 정책 수립

- IT 활용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모든 사람에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사회인의 재교육기관으로서 대학 기능 향상

- 다양한 기술 인재가 활동할 수 있도록 능력평가제 구축 및 가정·일 병행이 가능한 탄력적 노동시장 확립

2. 의료·사회보장

○ 의료·간병의 적절한 제공 및 산·학·관·병원 간 연계를 통한 의료 고도화 실현

- 의료 빅데이터 활용기반 정비, 전문인재 육성 및 해외 인력 유치

- 수명 연장으로 연금 지급 시기를 80세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연금액을 변경하여 늦게 받을수록 유리한 제도 추진

3. 사회 인프라

○ 연결성이 높은 3대 도시권(도쿄, 오사카, 나고야)은 각각 Super Mega Region으로 일본 경제성장 견인

- 3D 데이터 및 민간의 실시간 데이터를 포함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최첨단 혁신 도시권 구축

- 인공위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세계와 연결되고, 모든 공간의 위치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 조성

4. 환경·에너지

○ 에너지산업은 향후 3E(환경, 경제적 효율성, 에너지 보안)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에너지 공급 체제 구축

- 재생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기술 개발, 연료 전환으로 비화석화 추진, 전력 P2P 본격 보급

5. 산업구조

○ 고성능·첨단기술 제품 개발 및 제조, 고품질 제품을 활용한 서비스 사업 강화

- 헬스케어 산업 및 재생의료 산업 육성,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한 난치병 치료, 재생의료 연구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