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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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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전략 마련 박차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2-09
  • 등록일 2018-02-12
  • 권호 112

□ 일본,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혁신 드라이브 가속도


○ 일본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AI 발전과 함께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이노베이션(기술혁신) 전략을

    ‘18.6월까지 마련할 방침


 - ‘17.12.25일 개최한 ‘종합과학기술‧이노베이션 회의(CSTI)’에서 아베 총리는 국가 전략을 주관하는 회의체가 난립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총망라한 ‘종합 이노베이션 전략’ 마련을 촉구


  ※ 일본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회의체 : ‘우주개발전략본부’, ‘건강·의료전략추진본부’, ‘정보기술(IT)종합전략본부 등


 - 종합과학기술‧이노베이션 회의가 새로운 전략의 콘트롤타워를 담당하고 AI‧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여 세계 최첨단 소사이어티

   (Society) 5.0*을 실현한다는 계획


  * 소사이어티 5.0 :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통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공급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초스마트사회


 - 이에 새로운 종합 이노베이션 전략은 AI 활용을 위한 빅데이터 정비가 핵심 내용이며 의료‧농업‧우주 등 분야별로 서로 다른

   빅데이터 활용 기준을 통일해 공동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


 - 아울러 과학 분야 기초 연구를 산업에 응용할 수 있도록 대학교육 개선, 대학 간 협력, 인재육성, 연구지원 강화 방안 등을

   포함할 예정

 


< 새로운 이노베이션 전략(가칭)이 지향하는 목표 >

세계 최초의 소사이어티(Society) 5.0 구현

일본이 혁신의 중심이자 연결고리

국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혁신 창출

첨단연구를 융합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

기초연구 기반 확충

속도감 있는 일관된 정책 수행

과학기술 종합전략회의가 다수의 회의체 사령탑이 되어 일본의

국제 위상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주도

일관성 있는 통합구체적 전략 마련

새로운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역량과 연구 강화

우수한 연구자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 개혁

AI 기술과 데이터 연계 기반 등 연구 인프라 정비


※ 자료 : 내각부, ‘17.12.25

 


< AI‧빅데이터 기반의 소사이어티 5.0 구현 >



주) SIP: 전략적 혁신창조 프로그램


※ 자료 : 내각부, ‘17.12.25

 


□ 선택과 집중을 통한 종합적인 ICT 전략 마련은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필수 과제


○ 일본 정부는 아베노믹스(‘12.12월 출범)를 통해 잃어버린 20년을 극복하고 고도성장을 실현해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성장전략 마련에 역량을 집중


○ 특히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ICT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 업그레이드를 추진


 - 이미 아베 총리 주재로 경제산업성이 주관하는 미래투자회의를 통해 AI기술전략회의를 구성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을 시작한

   데 이어 데이터 활용 기반 사회를 촉진해 경제성장까지 이어질 수 있는 종합정책을 구상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전개


○ 우리나라도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고 산업‧사회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본격 가동한 만큼, 중점 추진과제와

    세부 전략을 구체화하며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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