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하 BISTEP),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이하 DISTEP)이 공동으로 주최한 <국가혁신체계(NIS) 정책 콜로키움>이 ‘K-뉴딜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열린 성장을 위한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11월 13일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오프라인 참여를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KISTE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다시보기) https://youtu.be/hi0JOJwNwTQ
 
▲KISTEP 이장재 소장 ▲BISTEP 김호 본부장 ▲DISTEP 고영주 원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김상선 KISTEP 원장을 좌장으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상선 KIST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NIS 콜로키움은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의 주요 쟁점에 대한 현상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지역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찾길 바란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 김상선 KISTEP 원장의 개회사

 

이어서 김병진 BISTEP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콜로키움의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김병진 BISTEP 원장의 환영사
 

 
김윤일 부산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축사를 통해 “주제가 시의적으로 상당히 의미가 있고 지역에게도 의미가 있다”며, “이번 K-뉴딜 정책을 통해 약자, 소외자들이 기존에 바꾸지 못한 틀을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윤일 부산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의 축사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장재 KISTEP 소장이 ‘지역발전과 열린 생태계 전략’에 대해 발제하였다. 이 소장은 지금까지의 지역균형 발전 전략을 리뷰하며 향후 추진해야 할 전략과 과제를 제시하였다.

 

 

▲ 이장재 KISTEP 소장

 

두 번째 주제발표는 김호 BISTEP 본부장이 ‘K-뉴딜 및 광역권 중심의 지역발전과 열린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였다. 김 본부장은 한국판 뉴딜사업 추진 현황과 정부의 지역정책의 변화 방향을 소개하며 지역의 열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 김호 BISTEP 본부장

 

세 번째 주제발표는 고영주 DISTEP 원장이 ‘지역주도 혁신 패러다임과 대전의 대응’에 대해 발제하였고,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해야 하는 이유와 지역혁신 역량 강화 및 혁신 촉진 체계 정립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 고영주 DISTEP 원장
 

 
이어진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김상선 KISTEP 원장을 좌장으로 ▲원희연 부산대학교 교수 ▲조영삼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연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박사 ▲홍순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류준영 머니투데이 차장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 전문가 패널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