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조영화, 이하 KISTEP)은 기후변화협약대응기술을 대상으로 시민공개포럼을 운영한다. 다양한 계층의 일반시민 참여를 위하여 6월 30일(토)까지 시민패널을 공개 모집한다.(www.takorea.or.kr)

○ 과학기술의 발전은 긍정적인 효과도 가져오지만, 환경・윤리문제 등 국민의 일상생활에 예기치 않은 부작용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새로운 과학기술의 발전이 초래할 제반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여 과학기술의 편익은 극대화하면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영향평가가 필요하다.

○ 2003년부터 과학기술부의 위탁을 받아 사업을 수행해 온 KISTEP은 기후변화협약과 관련하여 신・재생에너지 등의 화석연료대체기술과 기후변화 적응기술을 대상으로 2007년 기술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 과학기술이 미칠 영향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으며 그 파급효과를 전면에서 수용하는 일반시민이다. 따라서 일반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기술영향평가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일반시민의 의견교환의 장이 필요하다. 이러한 취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민공개포럼을 운영한다.

○ 해당기술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고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