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 등록자 최광희
- 등록일2007-09-19
- 분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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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조영화, 이하 KISTEP)은 ‘기후변화대응기술’을 대상으로 시민공개포럼 본회의를 개최하였다.
○ 포럼에서 시민패널들은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의 시급성을 강조하였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투자의 우선순위를 수소・연료전지-태양광-풍력(3대 미래유망기술)순서로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 시민패널 오진식씨는 “무엇보다, 정부의 정책이 수립되는 한 과정에 참여하였다는 생각에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국민의 목소리가 정부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기술영향평가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시민공개포럼은 학생을 비롯하여 민간・공기업 직장인, 시민단체 활동가와 교사 등 여러 계층의 시민패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시민공개포럼은 과학기술이 미칠 영향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국민의 의견을 묻고 과학기술 정책의 투명성과 과학기술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KISTEP이 과기부의 위탁을 받아2006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 시민패널이 도출한 결과(합의문)는 2007년 기술영향평가 최종보고서에 포함되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대통령)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