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급효과가 큰 고위험-혁신적 연구지원 강화 필요
- 등록자 최광희
- 등록일2007-10-29
- 분류일반
- 조회수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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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급효과가 큰 고위험 · 혁신적 연구지원 강화 필요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최근 발간한 ‘주요국의 고위험 · 혁신적 연구지원 정책동향’
이슈 페이퍼에서 문제점 지적
- 우리나라도 ‘고위험 · 혁신적 연구’가 국가 R&D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야...
우리나라도 파급효과가 매우 큰 ‘고위험 혁신적 연구’의 촉진을 위한 전용 지원 프로그램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www.kistep.re.kr / 원장
현재 우리나라는 과학기술 기반 혁신주도형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새로운 기술혁신의 원천창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때이다. 그러나 정부가 주도하는 R&D 투자 대부분이 기술 수명의 주기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성장기 및 성숙기 단계 기술에 중점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새로운 혁신을 모색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가 약해 중복 투자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KISTEP의
실제로 선진국들은 과학기술 기반 혁신주도형 경제체제로의 전환과정에서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연구 및 전용 지원 프로그램의 추진을 적극적으로 실행중이다.
미국의 경우 2007년 8월 대통령이 승인한 ‘미국 경쟁력 법안(America COMPETES Act)’을 미 국립표준 기술원(NIST)의 ‘Technology Innovation Program’과 국립보건원(NIH)의 ‘Director’s Pioneer Award’ 및 ‘Director’s New Innovator Award’ 추진을 확정했다. 유럽연합 역시 유럽연구위원회(ERC)에서 지원하며, 영국은 공학자연과학연구회에서 ‘Idea Factory’ 및 ‘Milstein Fund Award’등의 ‘고위험 혁신적 연구’ 전용지원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KISTEP 관계자들은 관련연구의 범부처적 가이드 라인 개발을 통해 부처 및 출연기관 등에 일정 예산의 배분, 관련연구의 발굴을 위한 기존 전문가 평가(Peer Review)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새로운 평가방법 및 기준을 개발하고 효율적 관리제도의 개발 등 실질적 지원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보도 참고
- 고위험 혁신적 연구
기존의 연구분야와 비교해 창의적 · 도전적 · 다학문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연구는 성공에 대한 위험과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지만, 성공할 경우 연구결과에 따라 커다란 파급효과와 막대한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연구자와 연구주제의 독창성 및 참신성이 강조되는 연구분야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