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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연구인력 고갈위기 이공계 대학원의 역할과 과제, 제158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 전예리
  • 등록일2023-05-23
  • 분류행사
  • 조회수719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20230524_KISTEP 보도자료_제158회 수요포럼_이공계 대학원의 역할.hwp (240.5KB / 다운로드 184회 / 미리보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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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주권 확보를 위해 주요국 간 핵심 연구인력의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인구감소에 따른 연구인력 고갈 위기에 직면했다.
* (미국) The CHIPS and Science Act 제정, (중국) 고급 외국인 전문가 유치계획 추진, (일본) 해외 인재·자금 유치 액션플랜 마련

ㅇ 우리나라 총 인구는 2020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이공계 대학원생 규모도 2025년 이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이러한 핵심 연구인력의 양적·질적 부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 이공계 대학원생 현황 등 이슈를 진단하고 이공계 대학원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정병선)은 <핵심 연구인력 고갈 위기, 이공계 대학원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58회 KISTEP 수요포럼을 5월 24일(수) 14:00에 KISTEP 국제회의실(충북혁신도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https://www.youtube.com/KISTEPTV (유튜브에서 ‘KISTEP’ 또는 ‘키스텝’ 검색)


 주제발표를 맡은 홍성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과학기술인재정책연구센터장이공계 석·박사 인력 부족에 대비하고, 핵심 연구인력 유인을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공계 대학원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제언한다.


ㅇ 핵심 연구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공계 대학원의 연구시스템을 개편하고, 공급 중심의 인력양성 정책이 아닌 노동시장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 시스템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오현환 KISTEP 정책기획본부장의 진행으로 전배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실장, 고혁진 한국공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류석현 UST 산학협력처장이 참여한다.


전배근 실장반도체 분야 핵심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반도체 전공 학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대학원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 ‘석·박사 인력의 처우 개선’ ‘대학원 중심의 산·학연계 프로젝트 활성화’ 등의 유인책을 통해 대학원이 핵심 연구인력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혁진 교수는 석·박사 인력 감소에 대응하여 핵심 연구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부분에서 대학원의 역할을 제언한다.

        - 특히, 기초교육 및 역량전환 교육, 연구환경 개선, 외국인 유입 강화 방안 마련 등 다각도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류석현 처장은 출연(연)과 지역 대학(원) 및 기업을 연계하여 현장 맞춤형 고급인재를 육성하고 외국인 석·박사 유학생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핵심 연구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연구·산업현장 수요에 적합한 출연(연) 기반의 UST 교육모델을 강화하고, 우수 이공계 석·박사 인력을 국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 손병호 KISTEP 부원장은 “이공계 대학원은 중요한 연구개발 주체일 뿐만 아니라, 핵심 연구인력 육성을 위한 역할도 담당해야 한다”며, “기술패권 경쟁의 승패는 핵심 연구인력에 달려있는만큼, 이공계 대학원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포럼 개최 의의를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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