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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안보와 디지털 보안 기술의 혁신전략

  • 등록자 이혜진
  • 등록일2023-11-21
  • 분류행사
  • 조회수922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20231122-KISTEP 수요포럼 보도자료-사이버 안보.hwp (203.5KB / 다운로드 183회 / 미리보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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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전반에서 ABC(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의존도가 높아지고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보안 위협, 개인정보 유출 등 정보보안 문제가 개인 사생활 침해뿐만 아니라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ㅇ 주요 디지털 인프라와 자산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 행위자들의 사이버 공격은 주로 랜섬웨어 공격, 멀웨어(Malware) 등을 통한 첨단기술 및 정보 해킹 등이며,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작년 한 해 전 세계 사이버 공격은 38% 증가, 올해 상반기 국내 사이버 공격은 49% 급증


 ㅇ 국가 핵심 산업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교전 상황에서는 적국의 전쟁 수행 능력을 마비시키는 효과적인 공격 수단 중 하나가 되었다.

    * (노르웨이) 노르스크하이드로社 랜섬웨어 공격(‘19)으로 알루미늄 제조공장 폐쇄($8,400만 손실)

      (미국) 콜로니얼파이프社 랜섬웨어 감염(‘21.5)으로 송유 서비스 중단, 연료가격 최고치 경신(2.98달러/Gal)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정병선)은 <사이버 안보와 디지털 보안 기술의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64회 KISTEP 수요포럼을 11월 22일(수) 14:00에 KISTEP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ㅇ 이번 수요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이버 공격의 변화사이버 보안 신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고찰하고, 향후 국가 차원의 사이버 안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방향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ㅇ 특히, 그간의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국가, 산업의 피해 사례를 통해 사이버 보안 대응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국가 차원의 사이버 보안 정책 수립민간과 역할분담을 통한 정부 R&D 측면에서의 신기술 개발 지원 전략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ㅇ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 https://www.youtube.com/KISTEPTV (유튜브에서 ‘KISTEP’ 또는 ‘키스텝’ 검색)


□ 주제발표를 맡은 김정희 한국인터넷진흥원 실장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이버 보안 이슈와 발전 현황을 제시하고, 디지털 혁신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 차원의 사이버 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제언한다.


 ㅇ 디지털 의존도의 심화로 사이버 공격 피해 규모가 증가한 주요 사례를 제시하고, 사고 발생 이후 대처 위주의 대응에서 보안 기술 고도화 및 보호 대상 다양화를 통한 사전 억제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사이버 보안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소개한다.


□ 패널토론은 전승수 KISTEP 사업조정평가본부장이 진행하고,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이사와 강병훈 KAIST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ㅇ 윤두식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제로 트러스트에 기반한 보안기술 등 기존 보안 기술의 한계 극복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활용을 강조하고, 오픈플랫폼, 상호 연동기술을 통한 국내 사이버 보안기업 간 협력체계 강화와 정부의 보안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제언한다.


 ㅇ 강병훈 교수는 기업, 금융, 의료 및 공공기관에서 기밀문서를 다루기 위한 신뢰 기밀 컴퓨팅(Confidential Computing) 최근 정보보안 관련 국제적인 변화 흐름을 소개하고, 사이버 안보 측면에서 국가 정책 및 로드맵 수립 필요성을 제시한다.


정병선 KISTEP 원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적 안보 위기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 차원에서 사이버 보안 이슈에 접근해야 한다”며, “미래사회의 다양한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응전략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포럼 개최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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