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상단배너 0
홍보관 과학기술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기획 평가 전문기관 KISTEP

홍보관

KISTEP 수요포럼

'Mckinsey가 바라본 미래위험과 기회-한국경제의 도전과 기회, 그 성장의 해법' 제24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이승아
  • 등록일2015-05-20
  • 조회수2,250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5월 20일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Mckinsey가 바라본 미래위험과 기회-한국경제의 도전과 기회, 그 성장의 해법'을 주제로 제24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기업 주도의 성장으로 약해진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약화, 고령화와 경제 성장 둔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성장 모멘텀과 해법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강혜진 Mckinsey 파트너의 주제발표 그리고 금현섭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 실장, 박영숙 UN미래포럼 대표의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혜진 파트너는 우리나라 경제가 성장과 분배의 측면에서 모두 점진적으로 악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 파트너는 국내 경제의 구조적 악화 원인으로 ▲대기업 성장과 가계 경제 고용의 단절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및 성장 부진 ▲저부가가치 위주의 서비스 산업 성장 ▲가계 지출 측면의 고비용 영역 확대를 꼽았다.
 
이어 "기업의 생존과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 성장은 매우 중요하며, 한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많은 국내 기업이 당면한 이슈를 정확히 알고 해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내와 해외 모두 꾸준히 평균 이상으로 성장하며 장수한 기업이 제한적이지만 존재하므로 지속적 성장에의 도전을 꾀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성공적인 장수 기업들의 공통적 특성을 살펴 2~3개 이상 핵심 사업에서 선두 자리를 확보하고 성장에 요구되는 투자 재원을 자체적으로 창출하며, 동시에 신사업을 육성하는 등, 시장 변화에 맞추어 핵심 사업군 조정과 포트폴리오 순환을 빠르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도 반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금현섭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는 “글로벌 경제가 확대됨에 따라 실질 구매층의 증가로 시장성이 개선되는 만큼 향후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산업에 대해 발빠른 투자와 시장 확보를 해야 한다”며 “글로벌 경쟁과 지속적 성장 도전의 상황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요구되는 상황에 사업 성과와 조직력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재정책연구실장은 “미래 성장은 인구 변동과 조화를 이룰 때 지속 가능하다”며 “생산 측면에서는 노동력 감소를 기술과 창의적 인력으로 극복하고, 소비 측면에서는 미래 소비계층의 특성과 성향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영숙 UN미래포럼 대표는 “중장기적 미래기술예측 및 대응 측면에서 우리의 도전과 기회 요소에 대한 탐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양한 방면에서 변화가 이루어지는 만큼 여러 기회요소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콘텐츠 정보책임자

  • 담당부서 대외협력홍보팀
  • 담당자 이동욱
  • 연락처 043-750-2348

포토뉴스 QR코드 https://www.kistep.re.kr/menu.es?mid=a10202010400

배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