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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무인기 기술의 오늘과 내일... 제26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김지주
  • 등록일2015-06-17
  • 조회수2,286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6월 17일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무인기 기술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제26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무인기 분야의 현재 기술 수준과 향후 활용 전망을 살펴보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와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박영아 KISTEP 원장의 개회사와 최기영 인하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 그리고 장두현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전문위원, 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안오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기획실장의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기영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무인기의 발전과정과 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급속히 발전하는 무인기 패러다임 전환을 토대로 향후, 무인기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전망하였다.

 
 


최 교수는 “무인기는 크기별, 형태별 개발 동향을 가지며 ‘하드웨어 요소의 발전, 수요개발, 자율성 향상’을 기초로 발전한다.”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최교수는 “주변 기술의 발전으로 무인기 및 임무장비의 성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민간 수요 시장 등 신규 수요 창출이 예상된다.”라고 밝히며 “무인기 시장은 기존 항공산업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으로써 소규모 업체와 대규모 업체의 협력적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최교수는 ‘소형, 경량, 다기능, 자율, 고성능, 고 신뢰성, 안전’을 무인기 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꼽으며 사생활 보호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국제적 표준체계를 마련하고 기술력을 보완함으로써 무인기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해결하는 등 무인기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장두현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전문위원은 “그간 법제도 및 운용생태계 조성의 미비로 인해 민간무인기 시장의 발전이 저해되고 있었다.”라고 밝히며 “정부는 기술개발 지원과 함께 제품화에도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원천 기반 기술을 넘어 실용화 기술로의 영역을 넓힘으로써 무인기 활용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안오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기획실장은 “정부는 무인기 분야의 전략적 접근을 위해 전문가들과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히며 “비즈니스적 접근을 위해 산업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는 등 전략적 방법 모색이 요구된다.”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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