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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금융과 IT의 융합, 핀테크 산업 동향과 우리의 과제... 제46회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이승아
  • 등록일2016-06-15
  • 조회수2,707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6월 15일(수),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금융과 IT의 융합, 핀테크 산업 동향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제46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플랫폼 기술 발전으로 자본 시장 체제를 변화시키는 핀테크 분야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주도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포럼은 박영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의 개회사와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황극인 코스콤 핀테크연구부장, 강임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이수진 한국금융연구원 미래금융센터 연구위원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임정욱 센터장은 세계 핀테크 산업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렌딩클럽의 CEO가 갑자기 교체되는 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임 센터장은 "조단위 투자가 이뤄지는 중국의 핀테크 시장이 위협적" 이라며 중국의 핀테크 시장 성장에는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문제가 터지면 사후에 규제하면 된다는 정책 기조가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또한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으로 핀테크가 성장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고, 공급자 중심의 사고와 보안에 대한 경직된 인식 등이 핀테크 성장을 가로막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한국 핀테크 생테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핀테크 성공기업과 기업가의 등장, 활발한 투자와 인수 합병, 전문 인력 확보, 적극적 사용자 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임호 한양대학교 교수]
 
지정 토론에서 강임호 한양대 교수는 "규제 개혁이라는 단어가 추상적이어서 어떻게 개혁해야 할 지 명확하지 않아 더 어렵다"며 "핀테크와 창조경제를 대하는 철학부터 바로세워야 근본적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수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이수진 연구위원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면 특정 산업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보다는 소비자 관점에서 정책이 도입되고 진행돼야 한다"며 "핀테크 기업 또한 금융거래에 내재된 리스크 대비, 금융노하우 슴득 등 금융업 본질을 이해하고 소비자 보호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했다.
 

 
 

[황극인 코스콤 핀테크연구부장]
 
황극인 핀테크연구부장은 "핀테크 생태계가 정상저긍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 기관 간의 금융 데이터 및 타도메인의 데이터 공유가 필요하다"며 "또한 이들을 쉽게 이어줄 오픈 API플랫폼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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