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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유전체 혁명과 바이오 경제시대···제55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고아라
  • 등록일2016-11-03
  • 조회수2,933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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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11월 2일(수),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유전체 혁명과 바이오 경제시대’를 주제로 제55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력한 노벨상 후보기술로 거론되는 크리스퍼(CRISPR: Clusters of Regularly Interspaced Palindromic Repeats) 유전자가위 기술의 과학기술 및 경제·사회적 파급효과에 대해 살펴보고 다가올 바이오경제시대에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포럼은 황지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업조정본부장의 개회에 이어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의 주제발표, 박종호 ㈜올리패스 부사장, 김소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김용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교정연구센터장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김진수 단장은 “생물의 다양성은 유전자 수준에서 결정되며 유전 질환 역시 유전자 배열 중 하나의 염기 이상으로 발생하여 다음 세대에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유전자 수준의 결손이나 오류를 유전자 수준에서 원상 복구하는 방법이 유전자 치료의 핵심이지만 암 발생 등 부작용이 따르고 전달 유전자 크기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유전자 가위보다 크리스퍼는 박테리아에 존재하는 면역체계를 이용하기 때문에 정확성과 안전성이 보장되고 있으며 에이즈와 항암 치료를 위한 면역세포 표적 유전자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음을 확인되어 다양한 유전 질환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 단장은 “미국, 유럽, 일본 등은 유전자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특별한 법적 규제가 없지만 우리나라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현재 치료법이 없는 분야’ 등 외에는 허락하지 않는다”라며 “유전자 가위를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광범위해 윤리적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최소한 ‘치료’ 분야에서는 규제를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호 ㈜올리패스 부사장]
 
지정 토론에서 박종호 부사장은 “크리스퍼 기술은 최근 2015년부터 세계 최고의 유명학술지인 NATURE, Science 및 MIT Technology Review 등에 등장하는 단골 분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현재 크리스퍼 기술을 둘러싸고 21세기 국제적인 특허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는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모처럼 획득한 과학연구의 선도적 역량을 권리 측면에서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소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김소윤 교수는 “최근 의학 분야에서 유전자 편집기술이라고 불리는 크리스퍼 기술을 연구하던 일부 과학자들이 스스로, 인류가 이 기술에 대한 경쟁적 발전을 중단시키고 이 기술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으나, 영국, 중국 등에서는 경쟁적으로 그 기술을 이용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이 기술을 이용한 임상시험을 승인하려고 한다”며 “우리는 지금이라도 이러한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미래에 대해서 그것이 정말 우리가 원하는 모습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교정연구센터장]
 
김용삼 센터장은 “유전자 가위기술의 핵심은 치료가 힘든 유전 질환의 교정 가능성이지만 생식세포의 교정은 윤리적 문제를 만들어낼 수 있어 장기적으로 ‘수요’, ‘억제’ 이 두 요인의 충돌 문제를 풀어갈 필요가 있다”며 또한“내부유전자 편집에 의하여 만들어진 동식물도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범주에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입장이지만 이는 관련 산업 성장성을 크게 저해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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