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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가상·증강 현실이 바꾸는 미래세상, 그리고 우리의 대응···제57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고아라
  • 등록일2016-12-08
  • 조회수3,39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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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12월 7일(수),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가상·증강 현실이 바꾸는 미래세상, 그리고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제57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가상·증강 현실(Virtual Reality, Augmented Reality, VR/AR) 관련 ‘콘텐츠(Contents)-플랫폼(Platform)-네트워크(Network)-디바이스(Device)’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유기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과 우리나라가 가상·증강 현실을 기반으로 미래 산업과 기술혁신을 주도할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포럼은 황지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업조정본부장의 개회에 이어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의 주제발표, 정상권 ㈜조이펀 대표, 허기택 동신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 이길행 ETRI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우운택 교수는 “최근 가상·증강 현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는 새로운 미디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그러나 “한국 정부 주도의 중장기 R&D 프로젝트에서는 3D 콘텐츠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가상·증강 현실의 미래 가능성을 축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우 교수는 “산·학·연 협력으로 C·P·N·D 동반성장을 선도해야 가상현실 산업이 살아난다”며 “국내 포털업계가 웹 기반 콘텐츠를 넘어 가상현실, 나아가 증강현실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C·P·N·D : 콘텐츠(Contents)·플랫폼(Platform)·네트워크(Network)·디바이스(Device)
 


[정상권 ㈜조이펀 대표]
 
지정 토론에서 정상권 대표는 “가상·증강 현실은 HMD 기반의 서비스라는 측면을 제외하고는 전혀 연계되지 않는 기술과 서비스이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홀로렌즈, 매직립 등은 모두 증강현실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동작 인식을 통한 인터랙션을 활용하는 혼합현실(MR) 기술이므로 ‘포켓몬 고’와 같이 단편적인 모바일 증강현실과는 확연하게 다른 기술이며, 고도화된 기술이라는 점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허기택 동신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
  
허기택 교수는 “사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휴먼팩터(Human Factor) 해결 등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 되어야 하며 구글, 페이스북 등 해외 플랫폼 의존 해소를 위한 국내 플랫폼 원천기술 확보가 시급하다”며 또한 “기술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발명 가능성이 많은 분야로, 관련 분야 지재권 확보 장려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길행 ETRI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
 
이길행 본부장은 “미래창조과학부는 가상·증강현실을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신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4,050억 원을 투입하여 가상현실시장과 플랫폼 선점을 위해 전략적인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며 하지만 “가상현실관련 법 제도가 없어 기존의 게임, 유기시설 법 제도하에서 콘텐츠기업이 가상현실 사업화를 위해 법 제도상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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