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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뇌연구 신흥강국 전략···제70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박민지
- 등록일2017-08-23
- 조회수2,089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8월 23일 제70회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 도래에 따라 바이오 분야에서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뇌과학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KISTEP은 ‘뇌연구 신흥강국 전략’을 주제로 제70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서유헌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뇌과학연구원장의 주제발표와 오우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소장, 이성환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교수,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경영총괄 사장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 도래에 따라 바이오 분야에서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뇌과학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KISTEP은 ‘뇌연구 신흥강국 전략’을 주제로 제70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서유헌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뇌과학연구원장의 주제발표와 오우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소장, 이성환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교수,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경영총괄 사장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 서유헌 가천대학교 교수/뇌과학연구원장]
서유헌 교수는 “뇌과학과 인문학은 서로 연계해서 나아가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뇌과학과 철학 등 인문학의 융합연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종합적 중앙 뇌연구 컨트롤타워를 마련하여 관련 연구를 위한 법 개정과 함께 뇌와 치매 연구비의 증액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 오우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소장]
오우택 소장은 “뇌 영역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더 많다. 하지만 최근에 많은 뇌연구 성과와 새로운 연구기술이 나오고 있다”고 말하며 “뉴테크놀로지를 응용하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더 높은 분야가 뇌과학”이라고 강조했다.


[▲ 이성환 고려대학교 교수]
이성환 교수는 “뇌연구에서 AI의 역할은 뇌과학이나 신경과학 연구 자체를 지원하는 도구로써의 역할 또한 있다”고 설명하며 “빅데이터를 다루는 등 연구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있어 인공지능의 테크놀로지 도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뇌연구는 산업적 응용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으로, 결국 인간의 삶의 질을 올려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경영총괄 사장]
김태순 사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의 변화에 맞는 규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 속에서 적응할 수 있는 전략과 함께 인공지능을 연구에 도구로써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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