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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뇌연구 신흥강국 전략···제70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박민지
  • 등록일2017-08-23
  • 조회수2,149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8월 23일 제70회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 도래에 따라 바이오 분야에서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뇌과학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KISTEP은 ‘뇌연구 신흥강국 전략’을 주제로 제70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서유헌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뇌과학연구원장의 주제발표와 오우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소장, 이성환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교수,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경영총괄 사장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 서유헌 가천대학교 교수/뇌과학연구원장]

 
서유헌 교수는 “뇌과학과 인문학은 서로 연계해서 나아가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뇌과학과 철학 등 인문학의 융합연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종합적 중앙 뇌연구 컨트롤타워를 마련하여 관련 연구를 위한 법 개정과 함께 뇌와 치매 연구비의 증액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 오우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소장]
 
오우택 소장은 “뇌 영역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더 많다. 하지만 최근에 많은 뇌연구 성과와 새로운 연구기술이 나오고 있다”고 말하며 “뉴테크놀로지를 응용하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더 높은 분야가 뇌과학”이라고 강조했다.




 
[▲ 이성환 고려대학교 교수]
 
이성환 교수는 “뇌연구에서 AI의 역할은 뇌과학이나 신경과학 연구 자체를 지원하는 도구로써의 역할 또한 있다”고 설명하며 “빅데이터를 다루는 등 연구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있어 인공지능의 테크놀로지 도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뇌연구는 산업적 응용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으로, 결국 인간의 삶의 질을 올려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경영총괄 사장]
 
김태순 사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의 변화에 맞는 규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 속에서 적응할 수 있는 전략과 함께 인공지능을 연구에 도구로써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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