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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문화···제 74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김단비
  • 등록일2017-10-25
  • 조회수2,408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10월 25일 제74회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문화’를 주제로 선정하여 기술혁명이 결실을 맺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문화변화에 대한 전략과 대비책 마련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최연구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김재하 서울예술대학 교수, 김현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팀장, 김홍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토론에 첨석했다.


 
 
[▲ 최연구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위원 ]
 
최연구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은 그 규모와 복잡성으로 봤을 때 과거 인류가 겪었던 어떤 변화보다
거대한 변화가 될 것"이라며 "테크놀로지 관점이 아니라 문화의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바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화의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은 기회이며 창의성, 감성에 기반한 문화예술, 문화콘텐츠산업에 청신호가 올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김재하 서울예술대학 교수 ]

 

김재하 서울예술대학 교수는 "예술은 어느 기계도 해줄 수 없는 인간의 고유영역이며 예술 자체의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예술가들은 완성도가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인간이 행복을 즐길 수 있는 크레이티브한 놀이공간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 김현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팀장]


김현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팀장은 "빅데이터의 정확한 분석을 위해선 데이터 간 결합이 필요하나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이가 막혀있다"며 "데이터 간의 결합이 가능해진다면 정확한 정보에 따라 더 다양하고 세분화된 시장 형성이 가능해진다"고 주장하며 기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법 제도화의 중요성을 말했다.
 

 

[▲ 김홍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


김홍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술은 중립적이지 않으며 인권의 문제와 민주주의의 문제 부분에서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하며 "기술과 문화간 대화의 장을 만들어야 하고 산업분야에서 문화를 많이 활용해 문화에 대한 사고의 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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