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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신산업 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산업플랫폼 구축방안···제 79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전은샘
  • 등록일2018-02-09
  • 조회수1,401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2월 7일 제 79회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이다(가트너)”라는 말처럼 데이터를 얼마나 확보하고 잘 활용하느냐가 국가 및 기업 경쟁력 향상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도 글로벌 기업 간의 플랫폼 경쟁으로 인해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이 창출되고 있다. 이러한 전세계적 추세에 발맞추어 우리나라도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산업플랫폼의 개념소개와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위해 준비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최수진 산업통상지원 R&D전략기획단 신산업MD의 주제발표와 이홍기(주)코아제타 대표이사, 류승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고재진 전자부품연구원 임베디드SW연구센터장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최수진 산업통상지원 R&D 전략기획단 신산업MD]
 
최수진 산업통상지원 R&D 전략기획단 신산업MD는 “한국은 아직까지 4차산업혁명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제조업과 에너지 빅데이터에 대한 강점을 지니고 있고, 압축성장에 대한 문화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말하며, “예전에는 사업부, 공급자 중심의 비즈니스들이, 현재는 데이터 분석과 수집을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홍기 (주)코아제타 대표이사]

이홍기 ㈜코아제타 대표이사는 “새로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산업용 빅데이터는 굉장히 중요하고, 다양한 빅데이터 중 보건용 빅데이터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으며, “현재 제공되는 데이터도 굉장히 좋지만,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처방용 데이터가 같이 수집되어야 하는데 개인정보 보호법과 같은 규제 등에 가로막혀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이 문제점이 해결된다면 환자의 치료 효과나 국가 보험 재정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류승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류승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대형병원에서는 의료진단이나 처방 처치가 노하우의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개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여 실질적으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할지, 어느 깊이까지 공유가 가능할 것인지가 숙제이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의료제약 산업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지만, 빅데이터 플랫폼은 온라인 기반으로 형성될 것이니 지역병원과의 협업을 통해서 지역병원에도 데이터 제공과 의료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서 제공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을 통해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고재진 전자부품연구원 임베디드 SW연구센터장]
 
고재진 전자부품연구원 임베디드 SW연구센터장은 “빅데이터 산업은 이미 해외 주요 회사들이 진출해있고, 생태계 주도권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어렵고 가능성이 없어도 산업 플랫폼을 추진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어 ”플랫폼 전환 전략에는 개방성, 공공성, 기업가 중심이 기본 삼 요소이며, 동시에 큰 허들이고 숙제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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