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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블록체인을 활용한 산업생태계 활성화··· 제92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강은진
  • 등록일2018-10-11
  • 조회수1,665
첨부파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10월 10일(수), 양재동 국제회의실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산업생태계 활성화'라는 주제로 제92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블록체인이 우리 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각 산업 영역에서의 활용 사례를 통해 블록체인의 핵심가치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포럼은 김상선 KISTEP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세현 SK텔레콤 전무의 주제발표에 이어, 장윤옥 ㈜더비체인 대표,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 박현제 서강대학교 교수의 패널토론과 참석자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SK텔레콤 전무]

 
오세현 전무는 발표에서 "블록체인은 가치와 행위의 Originality에 '진본성'을 부여함으로써 이해관계자 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거래를 가능하게 할 것"이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거래 대상과 참여자가 확대되는 거래 구조의 혁신이 실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오 전무는 제조, 금융, 유통 및 물류, 공공, 콘텐츠와 광고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산업군에 대해 설명하며, "블록체인의 활용을 통해 공공부문 또한 정부의 신속한 의사결정, 예산집행의 투명성 및 신뢰성 강화, 복지수당, 기초수급 운영 효율화 등의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전무는 "기술의 발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하는 인식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인식 형성을 위해서는 주변에 있는 작은 대상부터 적용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끝으로 블록체인을 통해 '산업간 융합된 새로운 시장의 창출과 진입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장윤옥 ㈜더비체인 대표,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 박현제 서강대학교 교수]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장윤옥 ㈜더비체인 대표는 "세계적으로도 아직 도입초기인 기술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따라서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적용사례를 만들어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블록체인의 보편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 변화와 스타트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박현제 서강대 교수는 "기존의 4차산업 기반 기술인 AI, IoT 등과 연동하여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상호연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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