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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제149회 수요포럼 개최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

  • 등록자전예리
  • 등록일2022-08-10
  • 조회수829

최근 누리호발사 성공과 잇단 다누리호의 성공적인 달 궤도 진입으로 우주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우리나라 우주 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우주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전략과 새로운 우주 시대의 정책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정병선)뉴스페이스 시대, 우주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을 주제로 제149KISTEP 수요포럼을 810()KISTEP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병선 KISTEP 원장은 우주 진출의 초석이 다져진 이 시점, 새로운 기술의 빠른 도입과 우주의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기 위한 방향성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우주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무엇일까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KISTEP 수요포럼 정병선 원장 개회사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KISTEP 수요포럼 주제발표 황진영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주제발표에서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뉴 스페이스 시대에 대해 기존의 정부 주도 체제에서 민간 자본에 의한 돈이 되는 우주 시대로 바뀌고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우주 분야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이에 대해 황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는 현재 상당한 역량은 구축 되었으나, 산업 역량이 미흡한 상황이라며 범위를 넓혀 국방 우주, 우주 탐사 분야로 확장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다만 산업화에만 집중하지 않고 기술 자립에 대한 균형잡힌 노력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국내 차원에서는 정부와 민간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국외로는 선진국을 활용해 여러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전승수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의 진행으로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이사, 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 허환일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KISTEP 수요포럼 패널토론 김이을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이사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이사는 거버넌스 정립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긴 안목으로 바람직한 거버넌스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논의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기존의 기술 중심 개발에서 더 나아가 우주개발 접근 방법을 다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ISTEP 수요포럼 패널토론 이재진

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


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은 정부와 민간의 파트너십에 강조점을 두고 정부가 꿈을 꿀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면, 그 토대 위에 우주 꿈에 대한 투자가 민간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제언하였다. 이어 우주 분야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KISTEP 수요포럼 패널토론 허환일

허환일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허환일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예측 가능한 우주개발 정책을 위해 범부처 우주정책을 총괄하는 독립적인 컨트롤타워를 마련할 것을 주장하며, 정부 차원에서 민간으로의 기술이전을 준비할 때 철저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추격형 후발주자인 만큼 대폭적인 예산 할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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