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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출연(연) 융합생태계 조성의 조건은? KISTEP, 제3회 NIS정책콜로키움 개최

  • 등록자김민재
  • 등록일2020-09-24
  • 조회수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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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김상선)은 “지속가능한 출연(연) 융합생태계 조성의 조건”을 주제로 9월 23일(수) ‘제3회 NIS정책 콜로키움’을 온라인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정부 출연(연) 중심의 융합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조건을 논의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융합연구사업 사례를 통해 개방형 혁신의 환경구축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되었으며 KISTE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다시보기: https://youtu.be/_VVdt2XHpiI)
 


▲ (개회사) 김상선 KISTEP 원장
 

이 날 개회사에서 김상선 KISTEP 원장은 “과학기술의 대형화, 융복합화에 따른 산학연 간 융합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본 콜로키엄을 통해 출연(연) 현장의 사례를 통한 문제점을 정교하게 진단하고, 향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대책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주제발표는 (1) 화학공정융합연구단(CCP) 운영 사례(박용기 한국화학연구원 CCP융합연구단장), (2) 정부출연(연)의 융합연구 발전을 위한 제언(이경재 KISTEP 정책위원)으로 구성되었다.
 


▲ (주제발표 1) 박용기 한국화학연구원 CCP융합연구단장
 

박용기 한국화학연구원 CCP융합연구단장은 첫 발제에서 화학공정융합연구단(CCP) 운영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On-site 융합연구의 보완점으로 ▲제한적 규정으로 인한 조직 운영의 효율성 문제, ▲과제 종료 후 구축된 인프라 활용 제한, ▲실용화 수준을 달성하기엔 부족한 연구기간 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주제발표 2) 이경재 KISTEP 정책위원
 

다음으로 이경재 KISTEP 정책위원은 융합연구 개념 및 관련 국내외 정책변화, 해외 융합연구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융합연구 주요 이슈에 대한 평가지표별 종합평가 결과에 근거하여 ▲융합연구단 운영 자율성 강화, ▲연구회 기획·지원기능 강화를 통한 역할 제고를 가장 중요한 이슈로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융합연구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문제해결역량 강화 및 우수성과 창출을 위한 사전기획연구 강화 및 산학연 참여활성화 유도, ▲출연(연)간 조직적 융합연구의 고유목적을 감안한 평가체계 마련,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내 융합연구 수행 전담조직 설치와 전략기획 및 통합지원 체계 마련, ▲출연(연) 융합연구 생태계 조성·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 및 발전전략 등 수립을 제시하였다.
 


▲ (종합토론) 좌측부터 (좌장)이장재 KISTEP 혁신전략연구소장, 김상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본부장, 류준영 머니투데이 기자,
                  권기석 한밭대학교 교수, 이용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부장, 김현철 한국연구재단 실장, 김주선 KIST 소장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장재 KISTEP 혁신전략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았고, 패널로 권기석 한밭대학교 교수, 김상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본부장, 김주선 KIST 융합정책연구센터 소장, 김현철 한국연구재단 실장, 류준영 머니투데이 기자, 이용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부장이 참여했다.
 


▲ (패널 1) 김상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본부장
 

김상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융합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융합연구의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수요자(국민, 시장 등) 중심의 융합연구사업 기획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패널 2) 권기석 한밭대학교 교수
 

권기석 한밭대학교 교수는 융합연구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하나의 방법론으로 인식되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출연연의 임무와 허브 역할, 융합연구에 따른 거버넌스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패널 3) 이용규 국가과학기술회 부장
 

이용규 국가과학기술회 부장은 개별연구자들이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융합문화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간다면 출연(연)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 (패널 4) 김현철 한국연구재단 실장
 

김현철 한국연구재단 실장은 시장과 기술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융합연구에도 애자일(Agile) 연구개발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포괄적인 연구성과보다는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고, 지속적인 가치제공이 가능한 수요 지향적 융합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패널 5) 김주선 KIST 융합연구정책센터 소장
 

김주선 KIST 융합연구정책센터 소장은 미국의 융합 엑셀러레이터(Convergence Accelerator) 프로그램과 같은 학제 간 융합연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지원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패널 6) 류준영 머니투데이 기자
 

류준영 머니투데이 기자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 등 융합연구단이 공동협업연구 활성화에 긍정적 기여를 한 사례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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