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초로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개최되었으며, 온라인 강의 동영상 촬영 및 LMS 구축, 실시간 온라인 세션 운영을 통해 한국 과학기술정책 기획·조정·평가 등 한국 과학기술혁신 시스템에 대해 폭넓고 깊이있는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자 하였다.
 
김상선 KISTEP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과학기술혁신 정책과 발전 경험을 배우기 위해 개도국 주요 과학기술정책 결정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하고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개도국 과학기술 리더들의 개인 역량 향상뿐 아니라 나아가 각 국가의 과학기술혁신 역량 강화 및 공동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