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신체계와 R&D투자의 효율성 진단과 과제: 제7회 국가기술혁신체계(NIS) 정책 콜로키움 개최

최신동정

등록자이혜진
등록일2020-12-09
조회수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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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은 12월 8일(화)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7회 국가혁신체계(NIS) 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국가혁신체계와 R&D투자의 효율성 진단과 과제’로 한국의 연구개발 효율성과 국가혁신역량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전개됨에 따라 주요 경쟁국 대비 한국의 R&D 효율성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진단해 보고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으며, KISTEP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다시보기) https://youtu.be/bd-ttGf9OnQ

김상선 KIST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정부 R&D 예산이 대폭 확대되고 과학기술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계는 사명감을 가지고 투자 성과를 높이며 세계적인 우수성과 창출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 김상선 KISTEP 원장의 개회사

첫 번째 주제발표는 엄익천 KISTEP 연구위원이 ‘국가혁신체계의 효율성 진단과 추진과제’에 대해 발제하였다. 엄 연구위원은 연구개발 투자의 현황과 주요성과, NIS의 효율성 진단 분석결과, NIS의 효율성 개선방안: AHP 분석결과, 한국형 NIS 구축의 추진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 엄익천 KISTEP 연구위원

두 번째 주제발표는 김태봉 아주대학교 교수가 ‘연구개발투자의 경기변동성 분석과 재정준칙 접근방안’을 주제로 발제하였다. 김 교수는 R&D 투자의 경기변동 기초통계분석, 구조이론모형: DSGE 모형, 실증분석결과: 베이지안 추정결과, 정부 R&D의 재정준칙 접근방안 등에 대해 제언하였다.

▲ 김태봉 아주대학교 교수

이어진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이장재 KISTEP 혁신전략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김종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디지털 본부장 ▲안경애 디지털타임즈 ICT 과학부 부장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 ▲하준경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황석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