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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과학기술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기획 평가 전문기관 KI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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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의 과학기술 통계 한눈에 볼 수 있다! KISTEP, ‘K-S&T Indicator’ 개발 위해 전담팀 구성

  • 등록자 관리자
  • 등록일2005-09-23
  • 분류일반
  • 조회수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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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행정체제의 개편과 함께 지난 2월 대대적 조직개편과 업무 혁신을 단행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유희열, 이하 KISTEP)이 과학기술 통계 정보의 요람으로 거듭나고자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KISTEP은 5월 24일, 국내 관련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과학기술 관련 통계들을 통합하고, 정책 수립시 중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고유의 국가 과학기술 지표체계인 가칭 ‘K-S&T Indicator1)’를 자체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관련 통계는 정부 각 부처를 비롯하여 KISTEP, 산업기술진흥협회, 통계청 등 각 통계 생산기관에 흩어져 있어 정보 수요자들이 원하는 통계를 찾기 쉽지 않았고, 과학기술의 수준을 한눈에 보여주는 지표가 없었다. 또한, 기관별로 통계 생산 기준이 달라 정책 수립 시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등 외국의 과학기술경쟁력 순위를 참조해야 했다.

 

이러한 지금까지의 국내 과학기술 관련 통계가 갖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KISTEP은 과학기술 정책 및 통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인 ‘기술혁신지표팀’을 발족하고 국제적 수준의 과학기술 통계를 생산․분석․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술혁신지표팀이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K-S&T Indicator’는 KISTEP이 다년간 수행해 온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 통계인 ‘과학기술연구활동조사2)’를 통해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여기에 유관 기관에서 조사하고 있는 다양한 과학기술 통계를 통합하고, 이를 국제기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재구성하게 된다. ‘K-S&T Indicator’가 개발될 경우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수준에 대한 진단은 물론 국가간 비교 평가가 용이해져 국가과학기술혁신체제(NIS)의 강․약점 분석, 선진국과의 격차 파악 및 지표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의 타당성 제고 등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 발족하는 기술혁신지표팀을 맡은 KISTEP 문혜선 박사는 “세계적 수준의 통계 및 지표 전문기관으로 역량을 키워 향후 과학기술통계센터로 확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정보 허브 및 미시경제정책 수립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각주

1) ‘K-S&T Indicator’는 우리나라의 국가과학기술 통계 및 혁신역량을 한 눈에 보여주기 위하여 KISTEP이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지표체계로서 ‘Korea Science & Technology Indicator’를 줄인 말이다.

2) 1963년부터 조사가 시작된 ‘과학기술연구활동조사’는 민간과 공공부문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전체의 과학기술 연구개발 주체들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비, 연구개발인력 등 다양한 과학기술 관련 통계를 담고 있다. 1995년부터 OECD의 조사시행지침(FRASCATI MANUAL)에 따라 조사 항목과 방법을 채택하였으며, KISTEP은 1999년부터 동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QR코드 https://www.kistep.re.kr/menu.es?mid=a10206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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