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유희열)은 지난 한 해 KISTEP 혁신성과를 자축하며 그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시상식을 마련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혁신성과 관련 보상프로그램으로 신설된 ‘KISTEP 147-805상’, ‘KISTEP DNA상’이 바로 그것이다.

  - ‘KISTEP 147-805상’은 KISTEP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임직원의 자긍심을 제고한 사업을 수행한 팀에게 주어지는 포상으로, 이번 2월 1일 개원기념일에는 ▲ 혁신책자발간팀 ▲ 연구기획평가사팀 ▲ 미래예측팀 ▲ 성과전시회팀 ▲ 베트남R&D평가기법전수팀 등 총 5팀이 수상하였다.

  - ‘KISTEP DNA상’은 새로운 정책이슈 발굴 및 혁신사업을 제안한 경우, 혁신・변화관리에 크게 기여한 경우, 다수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경우 등에 주어지는 개인 포상으로 ▲ 오해영(과학기술혁신뉴스 발간 등), ▲ 이도형(KISTEP 혁신계획 등), ▲ 문혜선(과학기술활동조사 DB구축, 통계브리프 등) 등 세 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 두 가지 상은 가치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표현한 147-805법칙과 KISTEP의 새로운 수혈을 의미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협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이는 ‘결과’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패기있는 ‘시도’와 ‘추진과정’에 대한 노고를 치하함으로써 자칫 실적만의 평가로 흐르기 쉬운 성과주의의 단면을 보완하여 혁신에 대한 구성원들의 자율화・내재화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 개원 7주년 기념식인 이 날은 지난 12월 발간되어 유관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혁신활동 사례책자의 추가 발간을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가치혁신의 전략캔버스」, 「혁신에세이」, 「혁신메시지」 등 총 4권으로 구성된 혁신책자 시리즈는 외부 유관기관의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2월 중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 유희열 원장은 “오늘은 KISTEP의 모든 식구들이 노력한 지난 해 성과에 따른 결실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이를 계기로 2006년을 새롭게 조망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 관계자에 따르면 KISTEP의 문화공간 “NES Cafe(National Evaluation System Cafe)”는 한정된 자원을 깨인 아이디어로 극복한 사례로 이 곳을 벤치마킹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혁신책자는 타기관에서 독후감 대상으로 활용되는 등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한다. 2005년 한 해 KISTEP의 캐치프레이즈인 ‘Innovate Korea! Ask Kistep!’을 실현하기 위하여 달려온 그들의 다음 도약을 기대한다.

※ 본 책자는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배송서비스 실시

   (문의 : park@kistep.re.kr)

○ 첨부 : 보도자료 및 KISTEP 혁신책자 시리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