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소방 분야 시장규모는 2조3천억원으로 해마다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술수준은 선진국 대비 40˜50% 미만으로 극히 열악한 상황.
    *화재현상규명기술, 소방설계 기반기술 등 기초기술분야는 선진국 대비 30% 미만의 기술 수준으로 가장 취약

 ○ 특히 일본, 미국, 유럽 중심의 소방 재난분야에 ISO 통합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시장 개방시 대외 기술종속 및 외국 업체의 시장잠식이 크게 심화될 전망임.
    *소방시설공사분야 : 14,624억원, 소방용 기계・제조업 : 8,358억원

 ○ 이에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 및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유희열)과 함께 소방 재난 분야의 기술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이 분야 최초로 종합 마스터플랜 “차세대 핵심소방안전기술개발사업 10개년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부터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임.
    *이 계획은 향후 10년 후 미래모습과 수요를 고려하여 선진소방안전국가 건설을 위해 3대 분야(Frontier, Infra, NEeds) 10개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선진소방 FINE 10" 전략으로 명명

○ “선진소방 FINE 10" 전략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2004년 현재 43억원 수준인 관련분야 국가 R&D가 연 230억원 규모로 10년간 투입될 전망이다.

 ○ 본 전략에 따른 연구개발이 성공적 마무리되는 2016년 경에 이르면 G7 국가 대비 80%이상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되며 화재 피해는 10% 이상을 저감(2010년 기준 1,300억원)하게 되어 국민의 안전한 삶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참고자료] 소방 재난분야 기술동향과 “선진소방 FINE 10" 전략

<“선진소방 FINE 10“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