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의 한류는 계속 된다”

- 한국의 R&D 평가 모형, 베트남 R&D 평가체제로 이전 -

○ 베트남에 “한국형 R&D평가센터”가 설립되어 연구프로그램의 기획・평가・관리・성과확산체계의 교육 및 컨설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유희열)과 베트남 과학기술평가센터(VISTEC, 원장 Ta Doan Trinh)는 9월 11일 “베트남 R&D 평가체제 구축”을 위한 2단계 사업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지난 “베트남 R&D 평가체제 구축” 제 1단계의 성공적인 수행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올해 9월부터 2008년 2월까지, 18개월 동안 진행된다. 연구비 규모는 총 29만 달러 수준으로 본 제2단계 사업을 통하여 베트남평가센터가 평가뿐만 아니라 연구기획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본 사업의 특징은 전문가 기법교육, 공동연구 및 조사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R&D 기획, 관리, 평가 기법 교육, △ R&D 프로그램 시범 발굴 및 테스트를 통한 검증, △ 베트남 맞춤형 R&D 기획, 관리, 평가체제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있다.

○ 이번 협약 체결은 우리의 R&D 관리 기법의 우수성이 외국 정부에 의해서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인접 국가와의 우호 협력 증진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 원본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