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유희열, 이하 KISTEP)은 한국의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을 개도국에 전파ㆍ확산하기 위해 10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2006년 개도국 고위정책자 과학기술혁신과정」을 개최한다.

○ 이번 과정에는 아시아 6개국(네팔, 라오스,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남미 3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10개국의 과학기술계 국장급 인사들이 참가한다.

○ 본 과정은 △ 한국의 과학기술혁신시스템(NIS : National Innovation System) 소개 △ 벤처기업 육성, 과학인력 양성 둥 주제별 사례중심 교육 △ 참가국의 과학기술 정책 발표 △ 삼성전자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 KISTEP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을 참가국에 전파하고 개도국에 대한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을 발굴하여 국제적인 R&D 컨설팅 중추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 이 외에도 KISTEP은 작년도 베트남 과학기술혁신시스템 구축에 이어 올해부터 2008년까지 제2단계로 연구프로그램의 기획・평가・관리・성과확산체계에 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한국의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을 개도국에 활발히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