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준승, 이하 KISTEP)과 삼성경제연구소(소장 정기영, 이하 SERI)는 2월 6일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미래예측 및 기술전략”이라는 주제로 미래예측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후원 교육과학기술부). 이날 행사에는 일반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지난해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세간의 많은 관심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미국 휴스톤 대학의 저명한 미래학자이자 ‘Thinking about the futures''의 저자이기도 한 피터 비숍 교수의 ’미래 불확실성과 예측‘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제1부의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의 중장기 미래예측과 제2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의 기술전략으로 구성되어 발표자, 방청객간 열띤 논의와 토론 속에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