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U헬스 세상이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이준승)은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9 산학협력 EXPO’에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0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중 19점이 전시되는데 이중 서울대학교 김희찬 교수팀이 선보인 ‘U헬스 구현을 위한 바이오 유비쿼터스 시스템용 다기능 플랫폼 장치’는 우리의 앞선 생체 신호 측정 기술을 활용한 첨단 원격 진료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상태를 의료진에게 원격으로 전송하고, 의료진의 진단을 환자에게 원격으로 전달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리는 `2009 산학협력 EXPO는 산학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의 기업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2회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