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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년 경제 전망과 과학기술분야 대응 전략, 제142회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 김채현
  • 등록일2022-03-02
  • 분류행사
  • 조회수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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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wp 첨부파일 220207-제142회 수요포럼 보도자료.hwp (126KB / 다운로드 289회 / 미리보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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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임인년새해를 맞아 올 한해 대내·외적 경제 흐름을 폭넓게 살펴보고, 과학기술혁신 정책의 관점에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정병선)은 오는 29() 11:50KISTEP 국제회의실(충북혁신도시 소재)에서 제142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한다.

 

'2022년 경제 전망과 과학기술분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외부 참석자가 없는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며 KISTE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 https://www.youtube.com/KISTEPTV (유튜브에서 ‘KISTEP 또는 키스텝검색)

 

주제발표를 맡은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은 올 한해 주목해야 할 대내·외적 경제 이슈를 “AFTER TIMES(코로나 이후의 미래)”라는 키워드로 정리하여 발표한다.

 

ㅇ 주원 경제연구실장은 우리나라의 2022년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1%p 감소한 2.8%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공급망 불안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과학기술계의 역량 결집을 강조한다. 또한, 고품질의 지식재산을 빠르게 축적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연구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류영수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의 진행으로 동아사이언스 김민수 차장, 건국대학교 우기훈 교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윤호식 전문위원이 참여한다.

 

김민수 차장은 최근 저성장 기조가 만연화된 가운데, 정부의 R&D 투자가 경제성장 수단에만 머무르고 있으며 대표성과도 일반 대중에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지 못함을 지적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명확히 설정한 후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우기훈 교수는 올 해 주목해야 할 통상 분야의 이슈로 디지털무역 및 탄소국경제도의 확산을 들며 민간 부문, 특히 중소기업이 이러한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ESG* 강화 등을 지원해야 하며, 급격한 무역 환경 변화 속에서 공급망 충격을 해소하기 위한 R&D 지원도 지속 추진해야 함을 강조한다.

*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 Renewable Energy 100%

 

윤호식 전문위원은 디지털 전환, 디지털 영토 확장, G5 경제 강국으로의 진입 등이 과학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촉진하고 있으므로, 이에 발맞춰 정부 R&D 정책도 자율과 책임의 개방형 국가 R&D 체계로 개편해야 하며, 과학기술부총리제 도입 등 과학기술 거버넌스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병선 KISTEP 원장디지털 전환, 산업구조 개편, 기술패권 경쟁 심화, 탄소중립 등 다양한 대내외적 변수로 인해 2022년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과학기술의 힘으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포럼 개최 의의를 밝혔다.

 

KISTEP은 과학기술 및 R&D 이슈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수요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보도자료 QR코드 https://www.kistep.re.kr/menu.es?mid=a10206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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