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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업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식량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까?...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 김지주
  • 등록일2022-05-10
  • 분류행사
  • 조회수1,866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20220511_KISTEP 보도자료_글로벌 식량안보 확보전략_제145회 수요포럼 개최.hwp (125.5KB / 다운로드 188회 / 미리보기: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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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코로나19 팬데믹, 국제 식량 공급망 차질로 식량위기가 심각한 글로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식량자급률 하락, 식료품 가격 급등이 현실화 된 가운데 식량수급 현황을 분석하고, 위기를 극복해나갈 기술개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정병선)국내·외 식량수급 현황과 기술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45KISTEP 수요포럼을 511() 14:00KISTEP 국제회의실(충북혁신도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KISTE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 https://www.youtube.com/KISTEPTV (유튜브에서 ‘KISTEP’ 또는 키스텝검색)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곽상수 책임연구원은 글로벌 식량대란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내외 식량수급 현황을 소개하고 농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식량안보 추진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이어 국내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농업혁신정책과 농업기술개발 전략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임현 KISTEP 재정투자분석본부장의 진행으로 툴젠 한지학 전무, 충북대학교 사동민 교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종인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한지학 전무는 국제 식량작물 생산비용 증가, 국내 식량 수요-공급의 구조적 문제, 주요 식량작물과 신품종 작물의 경쟁력 부족을 지적하며, 식량 공공비축과 해외 곡물 수입망 확충을 검토하고 농가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계화고급화 전략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사동민 교수는 기후위기에 따른 농산물 생산자원 부족과 농가의 경제적 손실 심화 현상을 언급하며, 기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농업부문별 및 지역단위별 세분화된 농업 대책, 기후영향 예측·평가 모델을 활용한 안정적 식량 생산 확보를 강조한다.

 

김종인 연구위원은 주요 곡물(, , 보리 등) 생산 촉진 정책에도 불구하고 정체되어있는 곡물 생산 현황을 소개하며, 정책의 지속성·일관성과 함께 국제 곡물 가격 변동에 대한 장·단기적 대응 방안과 수입농산물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정병선 KISTEP 원장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 농업기술 현황에 대한 면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경지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 등 기술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포럼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능형 농장 활용, 농업IT빅데이터 중심의 융합형 인재 양성, 기술이전 기반 생산성 향상, 환경친화적 스마트 농업 촉진 및 인프라 투자 등 식량 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KISTEP은 과학기술혁신 및 R&D 이슈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수요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보도자료 QR코드 https://www.kistep.re.kr/menu.es?mid=a10206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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