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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간 주도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 이하영
  • 등록일2022-09-14
  • 분류행사
  • 조회수830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20220914_KISTEP 보도자료_민간주도 기술사업화_제150회 수요포럼 개최.hwp (220KB / 다운로드 196회 / 미리보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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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유니콘기업은 올해 상반기에만 5개가 증가하여 총 23개로 집계되었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10위의 유니콘 기업 보유국이 되었다.

 * 중소벤처기업부 정책브리핑, “‘기업가치 1조 이상유니콘기업 총 23”, 2022.7.21.

 

현재 세계 경제성장의 주요 화두는 혁신기업가정신’, ‘지속가능성이며, 이는 미국의 글로벌 스케일업 선언문’, 유럽의 ‘EU 스케일업 의정서 발표된 이래로 세계적인 추세이다.

 

ㅇ 우리나라도 민간주도의 혁신 생태계 구축,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시급한 지금, 민간주도의 기술사업화 활성화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정병선)<민간 주도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150KISTEP 수요포럼을 914 () 14:00KISTEP 국제회의실(충북혁신도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외부 참석자 없는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 https://www.youtube.com/KISTEPTV (유튜브에서 ‘KISTEP’ 또는 키스텝검색)

 

주제발표를 맡은 공성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은 현행 기술사업화 정책의 현황과 주요 이슈에 대해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공성현 사무국장은 과거 20여 년간 R&D 지식자원의 부가가치 창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가 기술사업화 정책이 시행되었지만, 공공기술의 사업화는 수익성, 효율성이 모두 저조하였다며,

 

- TLO의 행정 조직화 등 개선이 필요하고, 기술이전에 집중한 사업화가 아닌 창업에 의한 가치 창출 사업화로 변화를 고민할 때라고 제언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전승수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의 진행으로 이승준 특허법인 영비 대표 변리사, 김희태 KAIST 지식재산 및 기술이전센터 교수, 최치호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장이 참여한다.

이승준 대표 변리사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와 민간 기업이 원하는 기술 사이에 간극이 존재한다며, 민간 기업의 기술수요 조사를 공공연구기관에 제공하여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활성화하고, 민간-공공 공동연구나 위탁연구에 대한 R&D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희태 교수산학협력단 조직을 현재의 부분적 지원에서 탈피하여 기술사업화의 A부터 Z까지 근거리에서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 조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술 수요자-공급자 간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수요 기반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자고 제안한다.

 

최치호 회장공공주도-과제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민간주도-거점기반 공동해결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Open-Lab 설치, 공동 실증 프로그램, 공공 TLO 조직 전면 개편 등을 제안한다.

 

정병선 KISTEP 원장그간 우리나라의 R&D 지원·협력 체계가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많은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민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포럼 개최 의의를 밝혔다.

 

ㅇ 덧붙여 민간주도의 기술사업화 활성화와 지속 성장을 위해 시장수요 기반의 기술개발과 함께 ··연 간 소통·협업을 위한 체계, 전문조직과 인력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ISTEP은 과학기술 및 R&D 이슈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수요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보도자료 QR코드 https://www.kistep.re.kr/menu.es?mid=a10206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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