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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동정

KISTEP 제1회 과학기술외교포럼 개최

  • 등록자김채현
  • 등록일2021-05-14
  • 조회수1,3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이 주관하는 제1회 과학기술외교포럼을 513()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KISTEP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다시보기) https://youtu.be/_6n8Y8Db1J8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외교의 의미와 국내외 활동 현황과 한계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차관의 개회사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상선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 세션에서는 과학기술외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한 김승환 포항공대 교수의 발제, 2부 세션에서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외교 및 국제협력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변순천 KISTEP 본부장의 발제 그리고 이어서 패널토론 및 질의 응답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제1회 과학기술외교포럼 2021.5.13.목 09:30~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 1차관의 개회사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과학기술외교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서 과학기술 외교에 대해 깊은 논의를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아직은 생소한 과학기술외교 개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제1회 과학기술외교포럼 2021.5.13.목 09:30~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상선 원장의 축사

▲김상선 KISTEP 원장


이어 축사에서 김상선 KISTEP 원장은 이번 포럼이 우리나라 과학기술외교 전략과 현황 그리고 주요이슈 등 향후 어떻게 발전할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회 과학기술외교포럼 2021.5.13.목 09:30~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발제하는 김승환 포항공대 교수

▲ 김승환 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승환 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외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했다. 김승환 교수는 과학기술외교의 개념 및 주요국의 과학기술외교 현황, 국제사회에서 과학기술외교 주요현안 및 과학기술의 역할, 미래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차원의 과학기술외교 정책적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팬데믹, 기후변화 등 불확실한 상황에서 과학기술은 모든 분야에서 핵심이 되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기술외교는 다양한 글로벌 어젠다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야한다며 과학기술외교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발제했다.

  

제1회 과학기술외교포럼 2021.5.13.목 09:30~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변순천 본부장의 발제

▲변순천 KISTEP 본부장


두 번째 세션에서 변순천 KISTEP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외교 및 국제협력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과학기술외교 활동 및 국제협력의 규모 자체가 미흡한 상황이며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고 기술 분야별 국제협력 체계나 전략이 부족한 상황이라 제언했다.

 

SWOT분석으로 과학기술외교의 추진방향과 추진과제에 대해 제시했다. 추진방향으로는 과학기술외교의 체계화와 전략화를 제시했다. 범부처 차원에서 활동을 종합하고 과기부 KISTEP 모두 협심해서 역할분담으로 성과관리를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하였다.

 
패널토론중인 좌장 건국대 배영자 교수

배영자 건국대 교수


제1과학기술외교포럼에서 패널토론중인 패널들

▲패널토론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배영자 건국대 교수가 좌장으로 손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부장 이재령 인텔코리아 전무 김형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김희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실장 유준구 외교안보연구소 교수가 참석해 과학기술외교에 대해 논의하였다.


표준과학연구원 김형하 연구원은 과학기술외교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이 우리나라가 국제협력 파트너로서 위상을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포항공대 정우성 교수는 과학기술외교를 위해서는 혁신역량의 지속적 성장이 핵심이고 소프트 파워가 중요하다며 공공외교를 위한 대학이나 다양한 연구기관들의 네트워크 구축도 필요하고 과학 외교를 위한 학위수준의 인력양성의 중요하다고 논의했다.


인텔코리아 이재령 전무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항들을 연계해서 기업과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제언했다.


외교안보연구소 유준구 교수는 과학기술외교에서 인적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KISTI 대외협력본부장 손지원 본부장은 연구현장에서 국제협력을 바라보는 연구자의 입장에 대해 제시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희준 실장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외교적 접근 방안 마련의 필요성과 과학기술외교에 대한 저변과 인식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배영자 건국대 교수는 과학기술외교포럼의 의의에 대해서 다시 되새기며 과학기술외교의 핵심은 소프트 파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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