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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가기술혁신체계(NIS) 정책 콜로키움 : 국가R&D 기술사업화 고도화 방안 개최
- 등록자김채현
- 등록일2021-07-02
- 조회수1,473
KISTEP은 7월 1일(목) 서울 엘타워에서 제4회 국가기술혁신체계(NIS) 정책 콜로키움: 국가 R&D 기술사업화 고도화 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정부 R&D 투자 증가에 따른 기술 산업화의 질적인 제고 방안이며, 기술 사업화를 위한 주요 이슈들과 그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으며, KISTEP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다시보기) https://youtu.be/yFcicP1Yp68
▲김상선 KISTEP 원장
김상선 KISTEP 원장은 개회사에서 “국가 R&D 예산은 작년 대비 13.1% 증가한 27.4조원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는 정부가 국가 R&D의 중요성을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과학 기술 R&D는 제조업에서 과학기술의 모든 영역으로 확대되어, 연구개발 단계가 점차적으로 시장 중심에서 기초·원천기술 분야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콜로키움에서 구체적으로 공공 R&D 성과를 확산시키고 사업화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KISTEP 황인영 부연구위원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황인영 KISTEP 혁신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우리나라 기술사업화의 주요 이슈 탐색’을 주제로 발제했다. 황인영 부연구위원은 “기술사업화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들은 연구개발단계별로 차이를 보여, 연구개발단계에 따라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현병환 대전대학교 융합컨설팅학과 교수
두 번째 세션에서 현병환 대전대학교 융합컨설팅학과 교수가 ‘연구개발 기획, 주제선정단계 기술사업화 이슈와 정책제언’을 주제로 발제했다. 현병환 교수는 “R&D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3P 기반 R&D 기획과 전략적 연구 수행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 김광무 (주)브레인유 대표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광무 (주)브레인유 대표가 ‘연구성과 스핀오프 현황, 문제점 및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광무 대표는 “산업계와 학연의 교류의 장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형태의 신규사업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 최치호 KIST 홍릉강소특구사업단 단장
마지막 세션에서 최치호 KIST 홍릉강소특구사업단 단장은 ‘연구성과 활용단계에서의 기술사업화의 문제점 및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제했다. 최치호 단장은 “공공기술확산 메커니즘을 혁신주체의 전 주기에 걸친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재편해야 한다.”고 제언했다.